거창 수승대에서 산책을 즐기고 왔습니다.
목적지는 거창에 있는 펜션이였는데요~
입실시간전에 잠시 들리게 되었습니다.
수승대교 다리가 아주 멋졌어요. 흔들거려서 깜짝 ㅎㅎ
코로나 여파로 입장전에 열체크와 놀이공원처럼 손목띠를 주는데요~
열체크 및 입장 확인표시용이라고 합니다.
입장료는 없습니다만 주차료는 있습니다.
아래에 자세한 주차료와 시설이용료를 확인해주세요~
주차금액은 1일 5000원인데요~
3시간정도 있으니 3000원정도 나왔습니다. ㅎ.ㅎ
잠시 관광하러 들린곳이라 데크를 예약을 하지 않아 돗자리깔곳이 있을까 싶었지만 다리밑으로 평편한곳이 많더라구요
캠핑을 준비했다면 예약하고 머물렀어도 좋았을꺼 같아요.
코로나여파라 그런지 오토캠핑장이나 데크이용객이 별로 없더라구요~
비가 잠시 소나기가 쏟아졌는데, 나무가 가려줘서 모자쓰고 앉아있을만 했어요
날씨도 좋고 물도 엄청 시원하고 너무 좋았어요
산책로 따라서 거북이바위를 보러갔는데, 너무 평온하고 좋았습니다~~
다리건너서 산책로를 따라 올라와서 옆모습을 볼때 어디가 거북이 모양인가 했지만,
건너편에서 제대로 보니 정말 거북이 모양이라 멋있네요~
거북이 모양을 알아보시겠나요~
거북바위 옆을 조금 내려오다보니
그겨울 바람이분다 촬영지라고 합니다 ㅎㅎ
이장면 보자마자 바로생각나더라구요
거창 수승대시설 이용료 안내판입니다
신분증있으면 무료로 구명조끼 대여가 가능하고 안전교육도 받을수있더라구요~
안전요원 분들도 많이 계셔서 좋았습니다
거북바위옆을 지나는곳이 물살이 세더라구요
정말 지나가다 잠시 들렸지만 힐링 그자체였습니다
한바퀴 산책하니 평온해서 참 좋더라구요
오래된 나무에서 강한힘이 느껴지네요
산책하기 정말 좋네요
숲길을따라가다가 다리를 건너면 물에 잠시 발담구기도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