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간 사용후기입니다.
전기난방기구 구매하실 때 우선순위를 고민할 때 고민이잖아요
역시 전기기구는 전기료가 저렴한 게 좋지!! 하고 찾고, 고민하다가.. 고민한 게 아까울 만큼
역시 이쁜 게 최고야! 라며 구매한 제품입니다. ㅎ...
성능이 좋으면 디자인이 구리고, 디자인이 좋으면 성능이 구리던데
이건 온도조절가능하고 디자인도 좋고, 딱 제가 원하던 제품이였습니다!
emk 레트로 히터
이게 400w로 전원을 켜 둔 밝기입니다.
바로 발만 앞에 두면 따신정도에요. 한 20cm 정도까지 따뜻해요.
컴퓨터 책상 발밑에 둔다 해도 발만 따신정도입니다.
벽면에 컴퓨터 책상이 붙어있어서, 800w으로 켜 두면 뜨겁고 400w저한테 딱이더라고요.
800w 30cm 앞에서 가만히 있으면 뜨...뜨거워요!!!!
800w 켜 둔 모습입니다.
엄청 따뜻하고 전기도 많이 먹는 느낌이에요 ㅎㅎ
컴퓨터 밑에 두기엔 너무 뜨거워서 잘 안 키게 되는데, 원룸 정도나, 방안 공기, 화장실 데울 때는 아주 최고예요.
10분 정도만 틀어놔도 꽤나 찬 공기가 데워져서 좋습니다.
우선, 하단 발통 조립 전에 켜 둔 모습이에요
뒷면 상단에 고리가 이렇게 생겼는데 들어 올리면 제품이 앞으로 기울어지니 조심해야 할꺼같습니다.
900w 24시간 풀로 가정에서 사용 시 7만 1원 정도 비용이 소비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난방기구는 보조난방기구이지 메인으로 쓰시진 않으시잖아요~
저도 그러려고 산겁니다. 아침에 춥거나 샤워 후 잠시 따땃하게 방안을 덥히고 싶을 때 좋더라고요
메인으로 사용하길 원하신다면, 돈을 들여서라도 다른 난방기구를 알아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이렇게 발통을 조립한 모습입니다!!
책상 밑에 발데 우기에는 높이가 있어서 애매하더라고요
발통을 제거하자니 방바닥이 걱정되고, 그냥 중간중간에 발을 들어서 녹여요. ㅎ.,, 저처럼 수족냉증을 가지신 분이라면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이 다이얼 버튼 돌리는 딸각딸각 소리에 매료되어서 샀지만, 발가락으로 끄거나, 돌리기는 불편하더라고요. ㅋㅇㅋ
제품이 가벼워서 ㅎㅎㅎㅎㅎㅎㅎㅎ. 발가락 근육이라도 늘려야 하나.. 그래서 안전하게 조심히 책상 밑으로 엎드려서 끄고 있어요.
소프시스 책상인데 400w 켜 둔 모습입니다.
발밑에 두면 400w도 충분하고 방안을 데우려면 800w가 적당합니다.
저는 400w 켜 둬도 충분하더라고요. 정말 올해 잘 쓰고 있어요.
무엇보다 디자인이 우선인 사람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정말 보기만 해도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어요.
앞으로 넘어지면 자동으로 꺼진다는데 넘어뜨려본 적은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딱히 넘어질 일도 없는 거 같아요.
400w 2-3시간 정도 켜놔도 위쪽면이 델 거같이 뜨겁진 않더라고요.
혹시 타이머나, 온도조절장치가 필요하신 분들에게 비추합니다.
난방기구는 전선코드를 벽면에 바로 꽂아 쓰실 수 있도록 하시는 게 좋아요,
거리가 있어서 불가능하다면, 멀티탭에 여러 가지 꽂아두시지 말고, 난방기만 꽂으시는 게 화재의 위험으로부터 예방됩니다
다들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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