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권 독서하기

누구에게나 시간은 평등하다.

살아가는 모든 것들은 죽어간다.

죽음을 인식하고 사는 삶과 평생 살듯이 사는 삶은 각오가 다르다.

죽음은 예측불가능하며, 언제 어디서 올지 모른다.

그러기에 살아있는것은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게 살아있는것의 주어진 역할이다.

주어진 생명과 시간을 풍요롭게 채워가며 하루하루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며 말이다.

 

삶의 의미, 살아가는 것에 대해서 오랜 성찰끝에 

용기 있게 살아가 보자 마음을 먹었다.

인간은 무지에서 모든 두려움이 온다.

삶은 예측불가하기에 변화가 두렵다.

그렇다면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앞으로 얼마나 남았는지 모를 이 생을 무엇으로 꽉 채워서 사는 게 좋을까?

 

태어난 모든것들이 죽음을 향해 달려가지만

앞으로 나아가는 삶을 향해, 이번 생에는 어떻게 살고 싶을까

내 삶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가?

 

이 붙잡을 수 없는 시간 중에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가 무엇일까

깊은 고민 끝에

한 살이라도 어렸을 때부터 했다면 좋을 것들

누적될수록 빛을 발하는 것들로 우선순위가 추려졌다.

그중 하나를 여기에 함께 나누려고 한다.

1만권 독서하기를 목표로 잡았다.

 

세상은 훌륭한 사람이 하나라도 더 필요하다고 한다.

1만 권의 지혜가 모인 나는 과연 어떤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앞으로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