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이스트와 오뚜기 드라이이스트

처음으로 빵 만들기에 도전하는 우리들에게

첫 시련을 주는 드라이이스트가 

바로 오뚜기 드라이이스트죠. 

'활성 드라이이스트'입니다!

 

 

 

 

집에서 식빵만들기를 도전하려고 마트에서 산 

오뚝이 드라이이스트가 활성 드라이 이스트란 걸..

활성 이스트가 뭔지도 몰랐던 것과 바로 밀가루에 사용하는 제빵용이 아니란 사실!

그럼 왜 껍데기에 제빵 이미지를 강조해서 넣었지!?! 

 

 

 

이 오뚜기 드라이 이스트로 식빵을 3번 정도 만들어보았어요. 되긴 됩니다.

약간 완성된 식빵을 누가 압축해서 놓은 모양새..

발효는 잘 안됩니다.

왜 얘가 부풀지 못하지 하루 종일 부풀려지지 않아서 이상하게 생각했죠.

 

 

 

 

 

활성하기 전까지 뜨뜻한 물보다 전기장판에 2시간씩 돌리니깐 어느 정도 부풀긴 해요.

근데 완벽하게 부풀려지진 않더라구요.

이걸 3번넘께 실패하고, 그제서야 뭐가문제인지 찾았죠.

여러분은 빨리 알아차리시길 바래요 ~

 

 

 

이게 바로 제빵용 드라이이스트 알맹이입니다.

상품 사진은 어디서 많이 봤는데, 그게 그거겠거니 하고 마트에서 샀던 게 잘못된 거죠.

이건 마트에서 잘 구할 수도 없고.. 산김에 500g짜리 큰 거 샀습니다. 

결국에 고생하면서 발효했던 시간은 이 인스턴트 드라이이스트가 한방에 정리해줬죠.

가지고 계신 이스트 알맹이 잘 비교해보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계란x 우유x 버터x 없이 만드는 식빵만드는 방법올려드립니다.